마무트코리아

마무트코리아, 부산 광복점 오픈 '팡파르'

2017-02-06     이재훈 기자

마무트코리아, 부산 광복점

150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아웃도어브랜드 마무트(MAMMUT)부산 광복점이 오픈돼 주목받고 있다.

(주)마무트코리아(대표 이석호)는 마무트(MAMMUT)부산 광복점(박철수 부산 광복점대표: 051-245-0318)을 4월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복점은 부산 패션과 아웃도어의 메카로 알려진 광복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복동 부근의 상권은 롯데 백화점 개점 및 거가대교 개통(2010년 12월 14일 개통)의 최대 수혜지점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조만간 자갈치시장에 크루즈 선착장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40계단 주변의 거리는 95억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역사테마거리로 조성 될 예정에 있어 이러한 광복동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는 마무트 광복점 오픈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마무트 광복점 매장은 1층 231m²(약70평)을 비롯 지하와 2층을 포함 661m²(약2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의류부터 배낭, 전문 등반장비까지 거의 모든 산악용품 라인이 구성돼 있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토털 아웃도어 마무트 브랜드 파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매장내부는 블랙 화이트 조화와 레드포인트로 꾸며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등산장비 및 대표의류 라인이 디스플레이 되었으며 배낭, 신발, 의류의 세부적인 제품들을 구성해 놓았다.

각종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매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의 입고 및 판매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특히 광복동 상권에 지표가 될 토탈 아웃도어 매장을 이번 오픈을 통해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