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 라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중소기업 근로자, 전통시장 상인,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국가유공자, 비인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 좋은 은행 IBK기업은행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키워드로 독거노인·미혼모·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재난지역 등 국가보훈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여자배구, 여자축구는 물론 사격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결과로 IBK기업은행은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2014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014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2013년 보훈문화상’,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BK행복나눔재단’설립해 290억원 출연
IBK기업은행은 2006년 4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35명에게 63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565명에게 치료비 61억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 99억원을 후원했다.
위와 같은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질환이 완치될 때까지 가능한 한 최대로 치료비를 지원하며, 병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학업에 전념하지 못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정해 학습지도까지 연결시켜주고 있다.
또한, 이들 대학생 멘토에게는 IBK기업은행 신입행원들이 멘토가 되어주어 ‘은행원·대학생·소외계층 아동’ 모두가 참여하는 ‘IBK청년희망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반세기동안 함께 성장해온 거래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기업 경영현안 등을 무료 진단 해주는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 및 경영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과 국세청, 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해 2011년 8월부터 2015년 12월말까지 3,165건의 무료컨설팅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IBK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30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으로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와 강릉폭설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재난 지역에 파견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급식비․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캥거루스토어’실질적인 미혼모 지원
IBK기업은행은 미혼모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일 할 자리도 마련해주는‘캥거루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5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협력해 수원에 1호점, 서울 마포구에 2호점을 개점한 캥거루스토어는 각 기업에서 후원한 물품을 미혼모들이 직접 고객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물론 미혼모들은 매월 캥거루스토어에서 지급하는 월급을 통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미혼모에게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접 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소외계층에게 자연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IBK자연나누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BK자연나누리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0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제공은 물론,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8백여명이 참여했다.
‘IBK미소금융재단’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
또한 정부 3.0 정책에 맞춰 저소득․저신용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2009년 12월 국책은행 최초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515억원을 출연해 미소금융재단 중 최대인 21개 지부를 개점했다. 또한 ‘근로자생활안정 자금대출', ‘환승론', 'IBK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지속 지원하면서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간미와 진심이 담긴 ‘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전개
IBK기업은행은 국가 유공자를 위한 후원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5년 4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내 저소득 장애 아동에게 의료 보장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전국 7개의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은 다소 대부분이 경사로로 되어 있어 불편을 겪었던 국립묘지를 찾는 고령의 유가족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에게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안보투어차량, 장애인용 리프트 버스 등 총 37대의 이동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장병에 대한 영화 ‘연평해전’에 30억원을 투자해 전국 6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흥행돌풍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연평해전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 조성되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영화로 인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재난, 질병 등 국가적 위기에 대한 후원도 시행하고 있다. 2014년 5월 세월호 침몰 사고 시에 팽목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유가족과 구조인력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2015년 6월과 9월에는 메르스 유행으로 침체에 빠진 평택 안중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했다. 또한 메르스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세트를 전국 8개 메르스 치료 병원에 각각 전달했다.
비인기 스포츠종목 지원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IBK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여자배구단인 ‘IBK기업은행 알토스 여자배구단’을 창단했다. 2012~2013시즌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사상 최단기라는 기록을 세우며 창단 2년만에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2013~2014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2015시즌 KOVO컵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프로배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특히 승리경기 1득점당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화성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1~2015시즌까지 총 428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밖에도 ‘IBK사격단’을 운영해, 소속 선수들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4년간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메인스폰서로서 한국여자축구연맹을 지원해 열악한 여자 축구 저변 확대에 힘썼다. 이런 결과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최초로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