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의 허니문 스테이] 주메이라 몰디브에서 만난 주메이라 시그니처 다이닝
김관수의 허니문 스테이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카이토 시그니처 메뉴들을 옮겨온 카이토 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은 어디일까?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항상 그 이름을 올린다. 이렇듯 전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을 비롯, 11개국에서 약 20여개의 주메이라 그룹의 럭셔리 호텔 리조트에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다.
두바이를 사로잡은 주메이라 그룹의 유명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페루의 식재료와 일본의 요리법이 가미된 니케이 커진(Nikkei Cuisine) 레스토랑 카이토(KAYTO)는 버즈 알 아랍의 카이토 시그니처 메뉴들을 옮겨왔다.
Coriander & Shrimp Fried Rice와 같은 생선과 해산물 시그니처 요리를 선두로 Lamb shoulder, 24 hours cooked, truffle mash, mushroom escabeche와 같은 고기 요리, Canadian lobster and unagi, Spicy tuna, yukke sauce 등과 같은 롤(Roll) 메뉴, Yellow tuna, black truffle, salmon aburi, yuzu and chives 등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니기리(Nigiri) 메뉴 등을 통해 카이토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시미와 베지테리안들을 위한 별도의 메뉴 등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스타터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인피니티 수영장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카이토와 바로 옆 글로우에서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푸드가 제공되는 인터내셔널 마켓 나잇(International Market Night)이 열려 더욱 풍미 가득한 밤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