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의 허니문 스테이] 럭셔리 몰디브 허니문! 주메이라 몰디브 올하할리의 레스토랑들

김관수의 허니문 스테이 몰디브 최강 럭셔리 리조트 주메이라 몰디브의 조식뷔페와 마켓 나잇, 지중해 레스토랑 등의 경험

2024-04-11     김관수 기자

주메이라 몰디브의 아침 조식뷔페는 올데이 다이닝 글로우(GLOW)에서 제공한다. 아침식사와 함께 레스토랑 앞 풀장에서 수영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풀장 아래 해변까지 아침산책을 나온 돌고래떼와 상어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글로우에서는 점심과 저녁식사도 제공하는데, 뷔페가 아닌 알 라 카르테 메뉴가 코스로 준비된다.

수영장과 해변을 앞에 둔 조식 레스토랑 글로우

또한, 글로우와 바로 옆 니케이 커진 레스토랑 카이토에서는 매주 월요일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푸드가 제공되는 인터내셔널 마켓 나잇(International Market Night)이 열려 풍미 가득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싱싱한 해산물은 기본, 몰디브의 선도 좋은 참치와 질 좋은 소고기 스테이크 등 바비큐 종류만 맛봐도 금새 배가 부른데, 새롭고 화려한 요리와 디저트들이 끊임없이 미각을 자극한다. 월요일에 주메이라 몰디브에 갔다면 저녁식사는 꼭 인터내셔널 마켓 나잇을 선택해도 좋다.

비치클럽 스타일의 지중해 레스토랑 시머스

점심과 저녁식사가 가능한 지중해 레스토랑 시머스(SHIMMERS)는 비치 클럽 스타일로 열정과 젊음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캐쥬얼한 알프레스코 다이닝을 제공하며 낮에는 인피니티풀 앞에서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피자, 해산물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고, 저녁에는 두바이의 주메이라 미나 알 살람 호텔의 시머스 레스토랑과 동일한 메뉴들이 해변 앞 테이블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