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더 인물탐구] 이재명 21대 대통령의 미래비전”
소년공에서 국가 CEO까지 파란만장한 성공스토리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2025년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21대 대통령 취임식을 목격했다.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인수위원회 구성 없이 곧바로 취임선언을 하고 대통령 업무에 돌입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국가 경영을 위한 신속한 리더십을 선언한 이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적이면서도 단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치사에 ‘파격’이라는 키워드로 남을 인물이다. 그의 삶 자체가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공장 노동자로 시작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리고 두 번의 대선 도전 끝에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자주 말한다. “현실의 어려움은 변명의 이유가 아니라 혁신과 도약의 기회”라고.
소년공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행정 혁신의 아이콘까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성남의 판자촌에서 성장한 이 대통령은 가난과 싸우며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소년공으로 일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했고, 중앙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변론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의 뿌리가 되었다.
이재명의 정치 입문은 2010년 성남시장 당선으로 시작됐다. 그는 '모라토리엄 선언'이라는 과감한 결단으로 재정위기에 빠진 성남시를 빠르게 회복시키며 행정능력을 증명했다. 이후 성남에서 이룬 성공 모델을 경기도지사로서 확대하며 ‘기본소득’,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등 혁신적인 정책으로 행정 개혁의 아이콘이 됐다.
인수위 없는 즉각 취임, 속도전의 리더십
이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직후 파격적으로 인수위원회를 생략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했다. “우리는 이제 기다릴 여유가 없다. 변화는 지금 당장 시작돼야 한다.”
그의 이 같은 속도전 리더십은 대한민국의 행정혁신을 예고하며 국민들에게 강렬한 신뢰감을 심었다. 취임 즉시 청와대에 경제민생대책본부와 기후위기 대응본부를 설치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혁신을 동시에 추진했다.
국가 CEO 이재명의 대선 핵심 공약과 대한민국 미래 비전
이 대통령이 내건 공약의 중심에는 ‘기본’과 ‘혁신’이 있다. 그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며 국가적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기본소득 전면 확대
전 국민에게 매월 3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를 되살리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공급 혁신 및 공공주택 확충
임기 내 공공주택 100만 호 공급을 약속하며 청년층과 서민 주거안정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했다. 부동산 정책은 투기가 아닌 주거 안정 중심으로 혁신하겠다는 뜻이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40%까지 높이고, 그린뉴딜 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 200만 개를 창출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산업 선도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정부 정책과 산업에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특화 산업을 적극 육성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EO 리더십, 국가 운영의 혁신을 선언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스타일은 전형적인 국가 CEO형이다. 빠른 의사결정, 정확한 실행력, 현실 기반의 실용적 정책 추진이 그의 강점이다. 그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국가는 기업처럼 효율적이고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명확한 비즈니스 철학을 제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속도'와 '혁신'을 강조하며 국가 행정의 낡은 관행과 비효율을 철저히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한 '민생현황판'을 통해 국민의 삶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정책 성과를 실시간 점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이재명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의 등장은 대한민국의 전환점이다. 그가 강조하는 ‘기본’과 ‘혁신’은 단지 정치적 구호가 아니다. 이는 국가를 운영하는 근본적인 원칙이며, 그의 행정경험과 CEO적 마인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마주한 글로벌 위기와 내부적 갈등을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 이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과 속도전 리더십이야말로 필요한 해법일지 모른다.
이 대통령이 시작한 'CEO형 리더십'은 이제 시험대 위에 올라 있다. 그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더 이상 정치적 갈등이 아닌,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통합의 시대를 맞이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CEONEWS는 이재명 대통령의 여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