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팝콘] 마크 저커버그 VS 리사 수 CEO DNA 분석 4화

2025-08-13     김정복 기자

[CEONEWS=김정복 기자] CEONEWS 뉴스팝콘에서 전합니다

오늘 CEO DNA 애널리스트 4화에서는 마크 저커버그와 리사 수, 두 테크 거인의 리더십과 전략을 비교해봅니다.

먼저, 저커버그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비전을 내세워 조직 전체를 
초장기 프로젝트에 몰입시키는 빅비전 드라이버입니다. 
반면 리사 수는 분 단위로 제품 로드맵과 파트너십을 
점검하는 철저한 실행 마에스트로죠.

저커버그가 ‘연결’을 강조하며 소셜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면, 
리사 수는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왔습니다.

속도와 실험을 중시하는 메타 조직문화와, 
협업과 소통에 기반한 AMD 문화도 극명한 차이점입니다. 

메타는 자체 개발과 인수로 기술을 내재화하는 DIY 혁신을 택했고, 
AMD는 외부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는 전략을 펼칩니다.

2024년 기준, 메타는 월간 활성 사용자 30억 명, 광고 매출 1,150억 달러, 주가 120% 상승을 기록했으며,  AMD는 272억 달러 매출과 GPU 시장 점유율 40%로 주가 350% 상승의 폭발적 성과를 냈습니다.

두 리더의 공통점은 장기 비전 수립,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그리고 최고 인재에 대한 집착입니다. 
이 혁신 사이클은 차세대 리더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이기도 합니다.

한국 기업들 역시 AI와 플랫폼, 신시장 전환에서 연결과 성능을 균형 있게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비전만큼 중요한 건 실행이다. 데이터와 인재로 비전을 구체화하라.”

CEONEWS CEO DNA 애널리스트 4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