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 뉴스] 1.삼성그룹의 가계도 그것이 궁금하다

2025-02-18     이재훈 기자

[CEONEWS=이재훈 기자] 1. 창업주(1세대) 이병철 (1910~1987)
삼성그룹의 창업주로, 호암(湖岩)이라는 아호를 사용. 본관은 경주 이씨.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창업한 뒤, 이후 삼성물산·삼성전자 등을 중심으로 현재의 삼성그룹을 성장시킴. 슬하에 3남 5녀(기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통상 주요하게 알려진 자녀를 기준으로 정리) 등 많은 자녀가 있으며, 자녀들 간 분가로 삼성, 신세계, CJ, 한솔 등 여러 기업군이 독립적으로 발전.

2. 2세대 – 주요 자녀
창업주 이병철의 자녀는 여러 명이 있으나, 삼성가의 지배구조·경영권 및 이후 분가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합니다.

이맹희 (1931~2015)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한때 삼성그룹 경영 승계를 둘러싸고 부친(이병철 창업주)과 갈등을 겪어 그룹 내 핵심 권한을 이어받지 못함. 본인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그의 자녀(이재현 등)가 CJ그룹을 이끌며 삼성에서 분리된 계열을 성장시킴.

이창희 (1933~1991)
창업주의 차남. 상대적으로 대중에게는 덜 알려져 있으며, 그룹 주력 계열의 독립적 분화 과정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음.

이건희 (1942~2020)
삼성그룹 2대 회장. 창업주 이병철의 3남으로, 실질적으로 삼성그룹의 경영권을 승계받아 삼성전자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 2020년 작고. 생전 “신경영 선언”(1993) 등으로 대내외에 큰 영향.

이명희 (1943~ )
창업주의 막내딸로 알려짐. 현재 신세계그룹 회장(명예회장/실질적 지배주주)으로, 과거 삼성 계열이었던 신세계백화점을 분리하여 독립 경영. 자녀로 정용진(신세계 회장), 정유경(신세계백화점 회장) 등이 있음.

(참고) 분가된 다른 자녀

이인희(1929~2019) 등 다른 형제·자매도 있으나, 한솔그룹(제지·건설 등)·새한그룹(구 섬유·전자 사업) 등으로 뻗어나갔다가 현재는 그룹 구조 변경·해체된 곳도 있음.

3. 3세대 – 주요 계열별 후손 경영

(A)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故)**의 자녀들

이재용 (1968~ )삼성전자 회장(현재 그룹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 이건희의 장남.
이부진 (1970~ )호텔신라 사장.이건희의 장녀.
이서현 (1973~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역임 등 (현재는 패션부문 분할 및 사업구조조정 등으로 직책 변경).
이건희의 차녀.
이윤형 (1979~2005) 이건희의 셋째 딸이나 젊은 나이에 사망.

(B) 신세계그룹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 자녀들이 주요 경영을 맡음.
정용진 (1968~ ):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등 유통 계열 담당).
정유경 (1972~ ): 신세계백화점 회장.

(C) CJ그룹
이맹희(故)의 자녀들이 창업주 이병철로부터 분리된 계열을 운영.
이재현 (1958~ ): CJ그룹 회장 (식품·엔터테인먼트·물류 등 다각화).
이미경 (1958~ ): CJ그룹 부회장(CJ ENM, CJ CGV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

(D) 한솔그룹, 새한그룹 등
이병철 창업주의 다른 자녀(이인희 등) 방계에서 출발. 과거 삼성그룹의 제지·화학·섬유 사업 등 일부가 분가되어 독립경영 체제를 이루었으나, 기업 구조조정 및 매각으로 인해 현재는 일부만 잔존 혹은 사명이 변경된 경우가 많음.


4. 전체적인 요약 (간단 가계도 형식)
이병철(1910~1987, 삼성 창업주)
 ┣━ [장남] 이맹희(1931~2015) → (CJ그룹 이끌게 된 자녀: 이재현, 이미경 등)
 ┣━ [차남] 이창희(1933~1991)
 ┣━ [3남] 이건희(1942~2020, 前 삼성그룹 회장)
 │     ┣━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     ┣━ 이부진(호텔신라 사장)
 │     ┗━ 이서현(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 (기타 자녀: 이인희 등 → 한솔그룹 등 분가)
 ┗━ [막내딸] 이명희(1943~,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 정용진(신세계 회장)
       ┗━ 정유경(백화점부문 회장)

위 가계도를 바탕으로 현재 삼성가문은 “삼성(이재용)”—“신세계(이명희·정용진)”—“CJ(이재현·이미경)”—“한솔(이인희 측)” 등으로 계열이 나누어져 경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