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2015 서울모터쇼
레전드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레전드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Super Handling-All Wheel Drive)’는 혁신적인 하리브리드 기술이 반영된 혼다의 최상급 플래그십 세단으로,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성능을 발휘한다.
5세대 모델인 레전드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에는 새롭게 개발된 V6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륜에 1개, 후륜에 2개 총 3개의 고성능 전기 모터와의 조합으로 최대 382마력을 제공하여 여타의 V8 가솔린 엔진을 뛰어 넘는 우수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혼다 고유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을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가용 실린더를 3, 6기통으로 연료 소모량을 줄임과 동시에 고출력과 고연비를 달성한다.
차량 후면부에 위치한 트윈 모터 유닛(Twin Motor Unit)은 2개의 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출력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연동해 최대 27kW의 주행 및 감속 파워를 후륜에 전달한다. 이 혁신적인 토크 벡터링 기술은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러한 레전드의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일본 연비 측정 모드 JC80 기준으로 16.8km/l의 뛰어난 연비 효율을 실현한다. 이 트윈 모터 유닛이 레전드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