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23 레가툼 번영지수 현황(공적 기관 신뢰 지수)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Legatum)이 조사 발표하는 세계번영지수 ‘2023 레가툼 번영지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 지수는 세계에서 107위로 종합 순위 29위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고 개인·사회의 신뢰가 매우 낮은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사회적 자본인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이 개선되고 법치주의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가툼 세계번영지수는 경제, 기업 환경, 국가 경영, 교육, 보건
[CEONEWS=정주희 기자] 하나은행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방식으로 작년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통장 기반▲미션 기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3월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되었다.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CEONEWS=황승원 기자]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월 3일 출시한‘DB플러스보장건강보험’의 편마비진단비 담보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DB손해보험은 작년에 두 개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이어 올해도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2001년 손해보험 상품의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21회를 획득하게 되었다.편마비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를 말하며 편마비 환자수는 2016년 12.5
[CEONEWS=김지훈 기자] 우리나라 중상층(中上層·대중부유층)의 순자산은 5억3200만원 가량으로 자산수준이 탄탄하나 스스로 경제적 노후 준비 수준을 ’평가절하‘ 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17일 발표한 ‘대한민국 대중부유층의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중부유층 2/3는 노후의 경제적 준비도에 대해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소는 지난 8~9월 연소득 6800만~1억2000만(세전)인 가정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이를 충족하는 전국 4000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CEONEWS=오영주 기자] KB금융그룹은 한국 워킹맘의 개인과 가정생활, 직장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금융행동을 분석하고 금융 애로사항과 니즈 파악을 위한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첫 발간 이후 2회째 연간보고서이다.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는 한국 워킹맘의 라이프스타일과 금융행동 분석을 위해 현재 경제활동 중에 있는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정리한 것이다.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워킹
[CEONEWS=안성렬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담판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국이나 WTO를 통해 중재해야한다는 의견이 24.9%로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고, 3위는 민간차원의 불매운동으로 19.1%나 나타났다.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
[CEONEWS=안성렬 기자] 현재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이 50%대 중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에 참여 의향을 드러낸 국민은 지난주와 거의 차이 없이 10명 중 7명가량이었다.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여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1주일 전 1차 조사 대비 6.6%p 증가한 54.6%(현재 참여-향후 참여 51.8%, 현재 참여-향후 불참 2.8%)로 국민 절반 이
[CEONEWS=안성렬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장관으로 기용하는 데 대하여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차기 법무부장관으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국 수석의 법무부장관 기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46.4%(매우 찬성 32.1%, 찬성하는 편 14.3%), 반대 응답이 45.4%(매우 반대 31.9%, 반대하는 편 13.5%)로, 찬반 양론이 박빙의 격차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CEONEWS=안성렬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2.9% 오른 8,590원이 된 것에 대해 인상 수준은 적정하지 않지만 수용성 측면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다’는 태도가 10명 중 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2.9% 인상한 8,59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리얼미터가 국민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결과, ‘부적정하다’는 응답(부적정-수용불가 23.6%, 부적정-수용가능 26.1%)이 49.7%, ‘적정하다’는 응답(적정-수용가능 32.7%, 적정-수용불가 11.2%)은 43.
[CEONEWS=김충식 기자]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가 제시한 3개의 개편안 중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선호를 조사한 결과, ‘여름철에만 구간별 전력사용 허용량을 확대해 다수의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 응답이 40.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여름철에만 현행 3단계인 누진단계를 2단계로 축소해 전기를 많이 쓰는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단계 축소안’이 2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3명 중 2명의 대다수는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정부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 데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가 만 65세 정년 연장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찬성한다’는 찬성 응답이 66.4%로,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우려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라는 반대 응답(27
[CEONEWS=김충식 기자] 경제 성장 실패(리얼미터는 경제 회복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제목을 뽑았다)의 원인은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는 의견이 35.3%로 1위로 꼽혔다.최근 경제성장률, 생산·투자·수출 등 부정적 경제지표 소식이 이어지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경제 성장 실패의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 정책’응답이 35.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이어 ‘국회 공전으로 인한 추경 등 재정 투입 지연’(23.6%), ‘세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
[CEONEWS=김충식 기자] 우리 국민은 통일과 경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경제적 어려움 해결이 더 시급하다고 여기는 응답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조사에서 남북한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10명 중 6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그동안 당위적 목표로 여겨졌던 통일이 점차 국민에게 설득력을 잃어가면서 새로운 통일정책과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KINU)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통일의식조사 2019'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p
[CEONEWS=윤상천 기자]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대해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 의견을 소폭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한이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긴장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최근 정부가 북한에 인도주의 차원의 식량 지원을 공식화하고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북한 식량지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2.6%, 반대하는 편 17.8%)가 50.4%, 찬성(매우 찬성 18.6%, 찬성하는 편 27.4%)이 46.0%로, 찬반
[CEONEWS=이재훈 기자]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여성과 50대 이상 장·노년층은 찬성하는 반면, 남성과 2030세대 청년층은 반대하는 등 주로 성별, 세대별로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국민 전체로는 찬성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술, 도박, 마약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분류·관리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이 45.1%, ‘놀이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36.1%로, 찬성이 오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대다수는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평가를 실시한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57.5%(매우 잘못했음 38.8%, 잘못한 편 18.7%)로, ‘잘했다’(매우 잘했음 16.1%, 잘한 편 20.6%)는 긍정평가(36.7%)보다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모름/무응답’은 5.8%.‘매우 잘못했다’(38.8%)가 ‘매우 잘했다’(16
[CEONEWS=김충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질렀다.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CEONEWS=김충식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이 신임 당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출한 가운데, 국민들은 한국당이 가장 주요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보수통합과 중도확장, 여야협치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보수통합이 단연 1위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자유한국당의 당면 과제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극우세력을 포함한 보수통합’이 23.3%, ‘극우세력과의 단절을 통한 중도확장’이 20.9%, ‘여야협치 복원’이 20.6%를 기록, 모두 20%대 초반의 응답으로 톱3
[CEONEWS=김충식 기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결정에 대해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결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정평가(매우 잘못했음 20.7%, 잘못한 편 22.5%)는 43.2%로 긍정평가(매우 잘했음 15.0%, 잘한 편 25.4%) 40.4%보다 2.8%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6.4%.세부적으로는 광주·전라(긍정 55.5% vs 부정 26.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들을 위한‘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에 대해 국민 절반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국민연금이 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는 등 투자한 기업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비리와 독단 경영을 견제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5.4%로, ‘정부가 기업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