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16일 서울 하얏트호텔서 개최

박봉규 Korea CEO Summit 위원장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이 '함께하는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Korea CEO Summit과 세계화인기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화상기업 350여개 업체와 국내 500여개 기업 등 총 8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9월30일 강남구 소재 한정식집 '해미'에서 세계화상논단의 개최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G20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전세계 영향력 있는 화상기업가들이 참여해 녹색성장, 한중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투자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세계 화상자본 유치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은 물론 세계화상과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지난 1월부터 준비해온 박봉규 Korea CEO Summit 이사장 겸 조직위원장은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개최된 세계화상대회 후 5년만에 열리게 된 큰 행사로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 개최는 화상기업들과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네트웍 형성의 물꼬를 트는데 의미가 있다"면서"이번 행사가 이벤트 성격의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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