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터 배낭, 전문 등반장비까지 토탈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자리매김

마무트

150년 전통의 스위스 정통 명품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의 인기가 추운 겨울 날씨 만큼이나 매섭다.

마무트는 프리미엄급 명품 브랜드로 론칭 초기에는 전문 마니아층에게만 알려져 생소한 브랜드로 인식 돼 왔다. 하지만 독특한 로고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면서 대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편승, 국내에서 마무트를 전개하고 있는 마무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석호/www.mammutkorea.com)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을 넘어 올 봄 부산 광복점을 오픈하는 등 지방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 콘체타 그룹의 마무트 스포츠 그룹이 전개하는 마무트는 150년이나 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862년 창립자인 카스파 타너(Kaspar Tanner)가 스위스 렌츠부르크(Lenzburg)부근 딘티곤(Dintikon)에서 등산용 로프를 제작한 것이 마무트의 출발점이다.

처음에는 가내 수공업 수준의 작은 규모로 시작했다. 하지만 로프의 품질을 인정받아 차츰 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업체로 변모 했다. 20세기에 들어 마무트는 여러 차례 회사 이름을 바꾸며 변신을 거듭했다. 1968년 아로바 렌츠부르크 AG(Arova Lenzburg AG)로, 1984년 아로바 마무트 AG(Arova Mammut AG)로 회사명이 바뀌었다. 이즈음부터 마무트란 브랜드가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2년 마무트는 렌츠부르크 인근의 세온(Seon)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마무트는 등산용 왁스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 토코 AG(Toko AG)등을 합병하며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 변신을 꾀했다.

결국 2000년대에 들어 등산화 전문 브랜드 라이클(Raichle)과 침낭 전문 브랜드 아융기락(Ajungilak), 랜턴 전문 브랜드 루시도(Lucido)까지 인수하며 현재의 마무트 스포츠 그룹(Mammut Sports Group AC)으로 거듭나게 됐다.

마무트 의류는 고기능성 제품과 일반 레저용 라인으로 구분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문가용으로 디자인 된 아이거 익스트림(Etream)라인은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극한 환경에서 착용 할 수 있도록 가볍고 착용감도 좋다.

알파인 마운틴(Alpine Mountain)라인은 등산이나 트레킹 같은 일반적인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극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지만, 평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지만, 평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스노우(Snow)라인은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설상 스포츠에 적한하게 디자인된 제품군이다. 하드쉘과 소프트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적절한 보온과 투습기능을 구현했다. 밝고 선명한 색상을 사용해 시가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라이밍(Climbing)라인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감각을 도입한 제품군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의 통일감을 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50년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침낭전문브랜드 아융기락은 이미 유럽에서는 명품으로 소문난 제품이다. 올해부터 마무트 브랜드로 생산되는 등산화는 스위스 전문 브랜드 라이클의 기술력으로 제작되고 있다. 랜턴 브랜드인 루시도는 현존하는 제품 가운데 가장 먼 거리(120m)까지 선명하게 비출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마무트는 의류부터 배낭, 전문 등반장비까지 거의 모든 산악용품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등산화, 렌턴, 침낭 등 전문 브랜드까지 인수, 합병해 명실상부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런한 상품 구성력은 타브랜드 에서는 갖추기 힘들고 어려운 구성력 이다.

특히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 장비를 진행한다는 것은 마무트가 등산의 모든 형식을 취할 수 있는 의류 및 장비를 갖춘다는 것이다. 더욱이 각각의 의류와 장비는 하이퀄리티를 가지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2006년부터 마무트코라아는 마무트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시작했다. 등반용 로프로 여겨지던 마무트의 이미지를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 변화시켰다. 스위스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마무트 스포츠그룹의 롤프 슈미드(Rolf G. Schumid) CEO는 마무트코리아와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대해 논의 했으며 한국을 글로벌 시장 10대 거점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마무트코리아는 의류부터 배낭, 전문 등반 장비까지 거의 모든 산악용품 라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각 제품들은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등산화, 렌턴, 침낭 등 전문 용품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한 상품 구성은 한국내에서 갖추기 어려운 구성이기 때문에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로 평가 된다.

또한 마무트코리아는 본사의 마케팅전략에 힘입어 국내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과 음악의 주제로 음악회를 주최했으며 각종 콘서트 및 아웃도어 문화행사에 관련 된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내년 2012년이면 마무트 탄생 150주년이 된다. 이와 관련된 스위스 본사 150피크 컨리투어의 일환으로 2012년 3월 에베레스트 동벽 신루트 등정 및 6월 한라,백두산 150명 동시 등반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마무트코리아의 모든 구성원들은 전문산악인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맴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정한 스포츠맨 정신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무트는 2011~2012FW 시즌을 맞이해, 최적의 기능과 결함이 없는 품질을 가진 새로운 스위스 전문가(엑스퍼트)라인 아이거 익스트림 출시했다.

새로운 아이거 익스트림 콜렉션은 등반 시 모든 조건을 충족 시켜준다. 마찰력이 높은 원단과 새로운 재질의 조합은 물리적인 압박감을 견디며 악천우로부터 최적의, 최상의 조건을 유지 시켜준다. 또한 완벽한 등반행위를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혁신적이며 섬세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마무트의 새로운 하이엔드(최정점) 제품은 필요가 없는 1그램도 허용치 않는 초경량제품이다.

마무트의 프리미엄라인 아이거익스트림 콜레션은 많은 익사이팅한 새로운 제품과 간절기 산악 활동을 위해 고안된 추가적인 아이템을 포함한다. 이러한 부수장비들은 등반가들을 위해 무게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여 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있다.

끊임없는 개발과 진정성있는 제품 혁신은 마무트 브랜드의 성공 DNA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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