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7시리즈 고객 전용 프리미엄 모빌리티 라운지 선보여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NO.1자리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 뉴 7시리지 출시를 기점으로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컬쳐 마케팅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앞서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세단 출시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BMW는 지난 9월6일 청담동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올해 국내 판매량인 600대 물량 가운데 이미 구매대기 예약고객만 500명을 넘어설 정도도 인기가 높아 BMW입장에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정도다.

특히 이날 신차발표회는 단순히 신모델 출시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7시리즈 고객들의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별한 공간 마련은 물론, 수준 높은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BMW 뉴 7시리즈 속에 숨겨진 예술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동차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컬쳐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BMW 최고 수준의 고객들만을 위한 공간,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BMW코리아가 뉴 7시리즈 출시에 맞춰 오픈한 특별 문화 공간, ‘2012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이하 7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는 최상의 서비스는 기본, 오페라 강의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의 미니 콘서트, 스타일링 컨설팅 등 차별화된 문화 클래스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7 라운지는 새로운 BMW 7시리즈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컨셉으로 영국왕립건축사 백준범(창조건축 상무)이 재해석한 독특한 오각형 셀 모양의 공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라운지 내 냉각 시설 부화를 최소화한 효율적인 조명 디자인은 BMW가 추구하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철학을 반영하는 등 BMW 뉴 7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품격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예약은 대표전화(02-545-7772) 또는 메일(7lounge@bmw.co.kr)을 통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BMW 뉴 7시리즈에서 탄생한 예술작품, BMW 아트 콜라보레이션

이와 더불어 BMW 코리아는 새로운 7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포토 아트를 선보여 자동차와 예술의 결합을 완성해냈다. 지난 9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동차와 사진이라는 독특한 결합을 시도해 화제가 됐다.

새롭게 진화한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또한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표현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뒤 보이는 밝은 햇빛은 온갖 역경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작품으로도 선보이는 <안과 밖> 역시 어둠 속을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감과 터널을 빠져 나온 뒤의 밝은 화면으로 안도감을 보여줌으로써 BMW 뉴 7시리즈의 안전성과 동시에 영상에 테크놀로지를 은유적으로 접목한 콜라보레이션의 예를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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