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

통합산업은행, 한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
KDB산업은행은 2015년 1월, 정책금융공사 및 산은금융지주를 합병해 정책금융기관의 맏형 역할을 할 ‘통합산업은행(이하 ’통합산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성공적인 통합산업은행의 출범을 위해 지난해 산업은행, (舊)정책금융공사, (舊)산은금융지주, 3사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사1촌 농촌봉사활동
통합산업은행은 올해 1월 1일부터 출범하는 통합산은의 대상인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및 산은금융지주 직원 등 총 40명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특산물인 ‘홍고추’와 ‘피망따기’ 작업에 참여하는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갖는 직원들 간의 첫 번째 공동참여활동으로 따뜻한 화합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였다.
통합사업은행은 2004년 양지리마을과 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도농교류로 농촌사랑운동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통합산업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일손이 부족한 철원 양지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하반기 겨울방학기간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철새탐조 캠프’를 설치해 농촌의 중요성을 교육해 왔다. 이외에도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 행사도 매년 실시해 마을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통합산업은행에서는 올해 초에 출범하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지난해 9월23일 정책금융공사와 산은금융지주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와 치료비는 (사)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전달, 혈액부족 및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통합산업은행은 2005년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과 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에서 마련됐다.
통합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은 “통합前 모두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통합산은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실시
통합산업은행, 지난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은행권 최초로‘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해 배추 1만1,000포기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통합산업은행은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서울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빈곤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통합산업은행 홍기택 회장, 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 및 양사 임직원, 임원부인회, 그리고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배추 1만1,000 포기의 김장을 담가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000세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영등포구 독거노인 200세대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출범하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구성원간 정서적 화합을 위해 양사 임직원이 공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통합산업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김장용 배추,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고 손수 김장을 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나누기에 참여한 홍기택 회장은 “우리가 정성으로 담근 김장이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의 손길
통합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21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안민석)를 방문해 지난해 9월23일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합산업은행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과 통합산은을 앞두고 동행과 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통합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사랑나누기 - 산은가족 헌혈캠페’을 실시했으며, 이때 기증 받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해 왔다.
사랑과 문화나눔 음악회 개최
통합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해 11월 27일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과 문화나눔 음악회’를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통합산업은행은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재정지원을 해온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주몽재활원, 성모자애보육원 등 4개 복지시설의 원생, 교사, 자원봉사자 400여명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했 왔다.
40인조 오케스트라와 7명의 성악가가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이날 음악회는 ‘넬라 판타지아’등 CF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노래들에 엠컬쳐스 심금호 대표의 흥미로운 해설과 영상이 더해져 열띤 호응과 뜨거운 박수 속에 진행됐다.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통합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이대현 부행장과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3,000만원은 영등포 관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모금
통합산업은행 ‘2014 연말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모금’ 행사로 본점 및 전국 지점이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해오고 있다. 통합산업은행의 ‘연말 사랑나누기’ 행사는 매년 말 산업은행의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서, 올해에는 임직원성금 8천만원과 성금액의 300%인 2억4천만원을 은행에서 매칭 기부하는 등 총 3억2,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연말까지 전국 본·지점별로 불우이웃들에게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