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캠페인 CEO가 직접 나서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 차원

CEO가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캠페인 활동에 직접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세월호 산건 등 대한민국을 강타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리 안전에 대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회의권 출신의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6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김 사장은 본사, 광교 및 수원지사 직원 약 80명과 함께 수원역 일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안전캠페인 홍보에 나서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체감형 홍보활동으로 기획해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정보 전달에 주안점을 두었다.
국민안전처 주관의 안전신문고 및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생활안전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병행 시행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공사 주요 발전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 교육, 협력사와 안전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김성회 사장 주도 하에 안전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안전캠페인을 펼쳤다”며 “안전은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국민 의식전환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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