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역사회발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4월 발전사 최초로 진주 본사이전을 완료한 한국남동발전은 이전 초기단계부터 소통과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헌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인디언 속담을 인용하면서 지역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을 항상 강조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30여개 복지시설들을 찾아 다니며 취약계층의 니즈(Needs)를 현장에서 파악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NPO)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아동, 장애인, 노인, 여성 등 4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진주지역 4개 아동센터와 MOU를 맺고 매달 50만원씩 후원을 시행하는 한편 내일을 여는집 등 여성보호시설 및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 진주시의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중에 있다.
여름철에는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시행해 2014년부터 총 7회에 걸쳐 250여명이 참여해 매실솎기 및 감 수확 등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힘썼으며 2014년 12월에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복지향상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1억원을 진주시 좋은 세상 협의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정부 3.0 정책기반하에 진주시 ‘4대 복지정책’과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KOEN Sunny Project’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KOEN Sunny Project’
‘KOEN Sunny Project’란 한국남동발전에서 회사의 설립 목적과 업무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기본권 보장 및 복지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써 크게 5대 분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옥상녹화사업인 ‘Sunny Garden’ 사업시행을 위해 2천만원을 진주기독육아원에 후원해 옥상시설을 개선해 시설의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물의 열효율을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드림키움 프로젝트 시행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지원 사업으로써 드림키움 영재스쿨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2회째를 맞이하는 드림키움 영어스쿨은 매해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해 경상대와 제휴를 맺고 100여명의 아이들을 모집, 영어수업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드림키움 체육스쿨을 통해 조광래 축구재단과 MOU를 맺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12월에는‘제1회 남동발전배 남녀초등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해 400여명의 지역아동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지역아동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기업’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진주시의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실천을 통한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