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기 시사평론가
손진기 시사평론가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지난 2월 10일 부산에 한 은행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벌어져 고객과 직원이 2분만에 제압한 사건발생.
무장 은행강도는 공룡모양의 장난감 물총으로 생활고로 인행 범행 했다고 자백, 미수로 그치고 구속 수감되는 사건발생.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분짜리 은행강도가 어디 있느냐
법테두리 안에서 강도한 것이다.
돈을 담으란 지시 아무도 따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장난감 총은 합법적으로 구입했고 경각심을 주기위한 경고용이다.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 그림자 같은 느낌을 받았다.
고도의 강도행위다.
은행털이는 강도의 고유권한이다.
취악한 은행에 보안에 경고를 하기위한 계몽강도다.

강도는 미수
계엄은 미숙
국민은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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