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꾸며주고 꿈도 키워줍니다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 3대 핵심영역 추진

2011년부터 저소득층 공부방 지원, 170호점 탄행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교육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인‘꿈과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은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약 2년 여만인 지난 2013년 6월 100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연말까지 170호점까지 오픈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GS건설은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이 밖에도 GS건설은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1기’ 발족식을 2012년 9월에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중이다. GS건설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동아리)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미래에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발족 첫 해는 공모를 통해 8개의 봉사단을 선정해 봉사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3개의 우수 봉사단과는 GS건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2년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총 131명으로, 고려대, 한양대, 광운대,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상명대 등 총 8개 학교이며, 페인트 도장 자원봉사(홍익대), 축구 교실 및 학습 멘토링(고려대), 미니도서권 프로젝트 가구만들기(서울시립대) 등 학교별 봉사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홍익대 봉사동아리인 ‘그루터기’ 학생 10여명과 GS건설 직원 20여명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보사노인복지센터 담장에 페인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고, 고려대 경영대 축구동아리인 ‘경축’ 봉사단 30여명과 GS건설 직원 10여명이 함께 경북 문경에 있는 점촌중학교를 방문해 계주달리기, 축구 승부차기 등 학생들과 작은 운동회를 가졌다.

노인복지센터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홍익대 박재원(법학과 2학년)씨는 “우리 동아리가 대학생 봉사단 1기로 뽑혀 기쁘다” 며 “ 내가 가진 조그만 재주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 며 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립대 봉사동아리와 직원들이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동소문교회를 방문해, 가구 만들기, 장판교체 등 도서관 고쳐주는 등 한달 동안 성큼 다가온 겨울맞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에는‘GS건설 대학생 봉사단 2기’ 가 출범해 총 8개 학교의 대학생 봉사단이 선발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 중 서울시립대 건축과 봉사단은 성북동에 위치한 청소년 자활센터에서 꿈꾸는 다락방 프로젝트라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옥상에 나무데크와 평상을 설치하고 다락방을 꾸며주었다.

2014년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3기’ 봉사단은 연합 봉사단으로 구성해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7월에는 GS건설 임직원 13명,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학생 18명 등 총 31명의 연합봉사단 팀을 꾸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아가세 지역아동센터에 다락방과 책장, 벤치를 만들어 아이들이 자라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꾸며줬다. 그리고, 8월에는 광운대 8명, 덕성여대 3명, 서강대 4명, 서울시립대 6명, 숭의여대 3명, 이화여대 5명 등 총 29명의 연합 봉사단으로 구성해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견사, 묘사 청소, 사료, 물주기 및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아 주었다.

지난해 4기째를 맞은 GS건설 대학생 봉사단은 숭실대, 한양여대, 서울시립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숭실대 해빛 봉사단 10명과 GS건설 임직원 6명은 지난해 6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한양여대 FAN 동아리는 지난해 7월 대학생 10명과 GS건설 임직원 11명이 함께 한양여대 식품영양관에서 아동 식습관 개선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대 UAE 봉사단 대학생 10명과 GS건설 임직원 6명은 지난해 8월 송천동의 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한편,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이 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10여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4 미스서울 선 김남희 양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고 밝혔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

이밖에도 GS건설은 매년 연말이면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자선 냄비를 설치, 전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구세군이나 유니세프 같은 자선 단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에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 1층과 종각역 연결통로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그랑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구세군에 전달해 저소득층 대상 여러 활동으로 돕는 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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