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의 뻔한 여행 아닌 ‘Fun’한 여행
고품격 국립해양보호구역에서 즐기는 고품격 미식과 웰니스의 세계

[CEO NEWS=김관수 기자] 푸시파루 몰디브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는 수많은 해양생물과 독특한 동굴 지형 및 형성물들이 숨 쉬고 있고, 신비로운 해양활동들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뛰어난 해양생태환경과 환상적인 수중 환경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액티비티와 익스커젼들이 푸시파루에 준비되어 있다.

몰디브 최고 명성의 스노클링 포인트와 다이빙 포인트는 물론, 몰디브에서 보기 드문 수중 놀이터(Underwater Playground)도 보유하고 있어 모험과 재미, 탐험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푸시파루는 섬 안에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은 다이빙 센터다. 푸시파루의 다이빙 센터는 초급부터 구조 다이버 및 전문 코스까지 모든 기술 수준의 다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빙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모험적인 여행객들을 위한 스노클링, 거북이 탐험, 현지 섬 여행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각종 워터스포츠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360도 공중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 웨이크보드를 타거나 투명한 라군 위에서 우아하게 패러세일링 또는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이빙 센터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스노클 장비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메인 수영장 바로 앞에는 ‘수중 조형물 아트 갤러리’ 수중 놀이터가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을 통해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중 공원으로 수중 그네, 자전거 등 물속에 잠겨 있는 여러 오브제들 속에서 산호들이 활기차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이 몰려들어 가장 몰디브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웰니스적 문화생활
푸시파루에서는 흥미로운 각종 문화 활동이 섬 곳곳에서 펼쳐진다. 몰디브 문화를 더욱 깊숙이 경험할 수 있는 코코넛 쇼, 보두베루 공연, 타아나 글쓰기 등이 바로 그런 활동들이다.

어둠이 시작되면 라이브 음악, 라티노 나이트, 영화 상영, DJ 나이트 등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들이 펼쳐진다. 칵테일과 목테일 클래스, 코코넛 페인팅, 라이브 뮤직 등도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가며 열린다.

심신과 정신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요가 수업도 열린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45분간의 단체 수업이 진행되고, 개인 요가 수업은 예약을 통해 편한 시간으로 협의해서 받으면 된다.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손님들을 위해 탁구와 테니스, 축구 경기가 가능한 멀티 스포츠 코트도 마련되어 있다.

최신 시설을 갖춘 짐(Gym)은 몰디브 리조트들 중 유일하게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수상 경력을 갖춘 헤일히 스파(Heylhi Spa)는 5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하이드로피 플런지풀, 사우나, 뷰티살롱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주의적 미식 경험, 다이닝
총 5곳의 레스토랑과 바가 푸시파루의 미식을 책임지고 있다. 완벽한 자연과 융합된 다이닝 공간들은 몰디브의 전통과 전 세계의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맛과 함께 다양한 식단 요구사항들까지 배려하는 공간들이다.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이 포함된 인터내셔널 뷔페 코라칼리(Korakali)는 조식, 중식, 석식까지 하루 3번의 식사를 모두 책임지고 있다. 새하얀 백사장과 그림 같은 바다 앞에 앉아 일출부터 일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풍경 맛집으로, 인디안, 아시안, 이탈리안, 인터내셔널, 몰디비안, 아라비안 등 다양한 국적의 테마 디너를 제공하고 섬에서 영감을 받은 맛을 선사하고 있다.

라카니(Raakani)는 파빌리온 아래에서 태양에 반짝이는 바다를 감상하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바비큐와 해산물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넉넉하고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

테판야키(Teppanyaki)에서는 라이브 쇼와 함께 맛있는 요리로 인터랙티브하고 흥미진진한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셰프의 현란한 손놀림에 따라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며 끊임없이 환호할 수 있는 식사 시간이 진행된다.

파니한디 바(Fanihandhi Bar)는 선셋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늦은 밤 몰디브가 뿜어내는 흥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당구와 보드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화창한 오후에는 어디로 갈까? 시원한 바람이 부는 카바나에 앉아 멋진 해변을 바라보며 신선한 과일주스 한 잔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툰디(Thundi)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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