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강신형 기자] 롯데 딜레마 시나리오
"130조 원.“
롯데그룹이 진 빚입니다.
이는 한국 GDP의 6%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1년 내 45조원의 만기 부채가 몰려옵니다.
과연 롯데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국 경제의 도미노를 쓰러뜨릴까요?"
부도 시나리오는?
1."은행권 붕괴"
국내 은행 대출의 3.2%가 롯데에 집중됐습니다.
부산은행은 대출의 22%를 롯데에 의존 중인데,
부도 시 BIS 자기자본비율이 8% 아래로 추락해 예금자들의 공황이 예상됩니다.
2. "15만 실업자 vs 15조 수출 감소"
롯데의 30만 고용 중 절반이 사라지면 청년 실업률은 10%를 넘습니다.
롯데화학의 가동 중단은 삼성·현대의 공급망 마비를 유발해
연간 15조 원의 수출 손실로 이어집니다.
3. "국가신용등급 강등"
"S&P는 '롯데 부도 위험이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9월 한 달간 한국 주식에서 3조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생존 시나리오는?
1. "1997년의 유령"
"IMF 당시 롯데는 정부의 12조 원 특별융자로 살아남았습니다.
2023년, 신동빈 회장의 '자구책' 역시 결국 세금 투입을 전제로 합니다."
2. "재벌 특권의 대가"
롯데타워 매각으로 10조 원을 조달할 수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해결책입니다.
신동빈 회장 일가의 주식 담보율 78%는 주가 폭락 시 또 다른 위기를 초래합니다.
"부도는 경제적 재앙이지만, 생존은 도덕적 해이를 고착화시킵니다.
25년 전 IMF의 교훈은 분명했습니다.
130조 원의 부채, 한국은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요?
"부도는 시스템 붕괴, 생존은 세금 투입입니다."
"재벌의 위기는 결국 국민의 위기로 돌아옵니다.“
롯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생존이냐? 부도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사, 경제, 기업, CEO 이슈는 CEO뉴스 뉴스팝콘에서 확인하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과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