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와 스리랑카에 위치한 3가지 리조트 컬렉션 소개
“선시암에서만 가능한” 6가지 시그니처 경험 선보여

[CEO NEWS=김관수 기자]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선시암 리조트(Sun Siyam Resorts)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이태원 ‘케이브 하우스(Cave House)’에서 열렸으며, 여행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설명회에 앞서 업계 인사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포토 부스가 함께 마련되어 몰디브의 여유롭고 품격 있는 환영 분위기를 연출했다. 

몰디브에서의 진정한 ‘리셋’ 경험, 세 가지 키워드로 소개
이번 설명회에는 선시암 그룹의 CEO 디팍 부나디(Deepak Booneady)와 그룹 비즈니스 개발 이사 아흐메드 노팔(Ahmed Naufal)이 방한해 선시암의 35년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가장 먼저, 선시암 리조트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세 가지 키워드를 설명했다. "Effortlessly Easy(애쓰지 않아도 편안한)", "Never Boring(언제나 새롭고 다양한)", "Reinvigorating Reset(완전히 재충전되는)"을 통해 “몰디브에서의 진정한 휴식과 에너지 회복”의 경험을 강조했다.

또한, 몰디브와 스리랑카에 위치한 3가지 리조트 컬렉션을 소개했다. 프라이빗하고 고요한 프리미엄 럭셔리 콜렉션으로 이루 푸시(Iru Fushi)를,   커플과 소규모 여행자를 위한 아늑한 프라이빗 콜렉션으로 이루 벨리(Iru Veli), 빌루 리프(Vilu Reef), 파식쿠닥(Pasikudak)을, 마지막으로 액티비티 중심의 대형 리조트, 가족 및 친구들과의 여행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콜렉션으로 시암 월드(Siyam World), 올후벨리(Olhuveli)를 소개했다.

“선시암에서만 가능한” 몰디브를 특별하게 만드는 6가지 시그니처 경험
아흐메드 노팔 이사는 선시암 리조트만의 시그니처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를 소개하며, 몰디브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요소들을 강조했다. 

첫 번째 경험은 도착 즉시 바에서 환영받는 특별한 리셉션과 몰디브 왕족에게만 허용되던 전통 의식 ‘소라껍질 부는 의식(Blowing of the Conch)’으로 시작되는 독창적인 환영 행사인 "Wow Welcome & 바 리셉션"이다.

두 번째 몰디비안 루츠(Maldivian Roots)는  코코넛 오일 만들기, 참치 커리 쿠킹 클래스, 전통 조식, 보두베루(Bodu Beru) 드럼과 비치 피스트 등의 몰디브 문화 체험이다.

선시암 비치 클럽(Sun Siyam Beach Club)에서는 칵테일, 해산물, 음악, 맨발의 댄스를 즐기며  풀사이드에서의 자유로운 낮과 밤을 보낼 수 있고, 별빛 아래 전통 보트를 타고 떠나는 비치 시네마에서는 파트너를 위한 로맨틱한 영화 데이트 예약이 가능하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스타 빌라(Insta Villa)는 프리미엄 빌라를 숙박 없이 2~3시간 대여해 인생샷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전용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명 플랜트 레시피 크리에이터 체리 투(Cherie Tu)와의 협업으로 메뉴의 30%를 식물성 식단으로 구성하고, 식자재의 대부분을 현지에서 직접 수급해서 로컬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플랜트 베이스드 다이닝(Plant-Based Dining)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35주년 기념 리조트 리노베이션
선시암은 35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몰디브 최장 길이(210m)의 인피니티 풀을 선 시암 올후벨리(Sun Siyam Olhuveli)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후벨리 비치 파빌리온의 리노베이션,  빌루 리프의 노티루스 바(Nautilus Bar) 리뉴얼, 이루 푸시 워터빌라와 트리오(Trio) 레스토랑 리노베이션,  고객 중심 UX 개선을 위한 공식 웹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EO 디팍 부나디는 “한국은 선시암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35주년 기념 설명회를 통해 더욱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도 많은 한국 고객이 선시암 리조트를 통해 몰디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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