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김새론, 음주운전.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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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끝판왕 김새론, 결국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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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성공하더니... 무너진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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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광고 손해만 수십억…복귀는 무리?”
"자극적인 단어, 선정적인 이미지.
그녀의 잘못을 넘어 인격까지 도려냈다."
"그런데, 2025년.
언론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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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속에서 무너진 청춘,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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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성장한 아이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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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외로움 속에 홀로 싸웠다”
"어제까지 돌을 던지던 손들이,
오늘은 눈물을 닦아준다."
"하지만 우리는 묻는다.
언론이 진심으로 변했는가?
아니면 ‘죽음’마저 클릭 수로 계산하는가?"
"언론은 김새론을 비판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녀를 상품처럼 포장해 연민을 팔고 있다."
"비판은 책임이 있다.
연민도 마찬가지다."
"너무 늦게 울지 마라.
당신들이 만든 상처는, 이미 깊었다."
키워드
#김새론
박수남 기자
karma1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