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주가 100만 원을 다시 뚫었다! ‘황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귀환이다.
3분기 영업이익 8,564억 원, 전년 대비 무려 79% 폭증!
매출 6조 4천억 원, 역대 최대 실적.
이건 단순한 호재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구조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이번 실적을 이끈 양대 엔진은 단연 방산과 조선.
지상방산 부문은 영업이익률 27%, 국내외 수출 모두 폭발!
‘K-방산’이 전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는 걸 숫자로 증명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인공, 한화오션.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2,900억 원.
단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조선업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LNG선, 특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전략이 통했다!
이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육, 해, 공
모두를 품은 ‘육해공 통합 방산기업’으로 진화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드디어 흑자 전환.
글로벌 항공 수요 회복에 올라탄 한화,
이제는 하늘을 향해 날고 있다.
시장의 질문은 하나다.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가능할까?”
답은 이미 나왔다. 가능이 아니라, 현실이다.
3분기만으로 8,564억 원.
4분기 1,500억만 더하면, 1조 클럽 입성 확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진짜 힘은 포트폴리오의 균형에 있다.
한쪽이 흔들리면 다른 쪽이 받쳐주는 구조.
이건 ‘운’이 아니라, 전략의 승리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수출 의존도, 글로벌 리스크,
그리고 폭발적 성장 속도에 따른 실행 리스크.
그럼에도 시장은 말한다.
“이 회사, 진짜 해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황제주 귀환’은
단순한 주가 반등이 아니다.
대한민국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
3분기 8,564억의 숫자는 끝이 아니다.
‘1조 클럽’은 예고편일 뿐,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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