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수) 2시 예매 오픈 앞두고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 20편 공개

[CEONEWS=최재혁 기자] 오는 11월 27일(목)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5가 11월 19일(수)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오픈을 앞두고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을 공개했다.

국내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5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경쟁 독립영화제로써 그해 독립영화 경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이다. 그만큼 상영작 모두 영화인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6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포럼’과 ‘창작자의 작업실’,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함께하는 창작자 중심의 독립영화 제작·배급환경을 목표로 기획한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신예 배우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영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네토크’, 전세계 거장으로부터 그의 창작의 비밀을 직접 듣는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로 독립영화를 조명할 전망이다.

상영 시간표 공개와 예매 오픈을 앞두고 서울독립영화제2025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장편에는 모은영 집행위원장과 남다은 영화평론가가, 단편에는 허남웅 영화평론가와 박수연 프로그램팀 팀장이 전체 상영작 중 주목할 만한 작품 20편을 선정, 각 작품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11월 19일 오후 2시 CGV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앞둔 서울독립영화제2025은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5일(금)까지 9일간 CGV압구정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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