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에게 동반성장은 Biz Partner사에 대한 시혜적 조치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기업문화이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SK C&C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Biz Partner사들과의 강한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 며 “각 분야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Biz Partner사들이 함께 뒷받침돼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SK C&C는 Biz Partner사들의 채용부터 인력 육성, 복지, 기술 개발, 시장 개척,자금 지원 등 전방위적인 Biz Partner사 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왔다.

SK C&C의 Biz Partner사 육성책은 지난 6월말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SK C&C는 ▲신규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기술자료 임치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동반성장펀드 조성∙지원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동반성장 인턴십 프로그램 통한 인재 채용 지원 ▲건강검진∙경조사 등의 복리후생지원 ▲BP사 CEO 대상 세미나∙간담회 개최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호평을 받았다.

SK C&C는 자사의 ICT 서비스 핵심 경쟁력인 NEXCORE(프레임워크), HiPMS, m-Healthcare 솔루션 등에 대한 기술 이전은 물론 신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몽골과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진출해 새로운 ICT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ITS(지능형 교통 정보 시스템) 사업 분야와 관련해 Biz Partner사와의 동반 해외 수출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또한 SK C&C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해 Biz Partner사 인력들에게 표준 프레임워크와 자동화 도구 교육, IT 전문가 과정 등 특화 IT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이밖에 SK그룹과 연계한 ‘SK동반성장 MBA’나 동반성장 CEO 세미나 등도 Biz Partner사들의 전문 경영 역량 향상에도 노력했다. 게다가 IT교육부터 일반 경영 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Biz Partner사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K C&C 동반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은 Biz Partner사들의 인력 채용부터 IT교육 및 인턴 과정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SK식 동반성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K C&C는 Biz Partner사들의 인턴들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자바, 웹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등 전문 IT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 달간의 프로젝트 현장 근무 기회를 제공해 Biz Partner사의 인턴 사원들이 IT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SK C&C는 ‘SK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 및 주 1회 대금 지급, Biz Partner사 임직원 건강검진∙상해보험∙상조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Biz Partner사들의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