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출범 5주년 ‘팡파르’

수입차 최초의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

​BMW그룹은 앞날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사고와 책임있는 기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경영를 펼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략적으로 여러 가치와 광범위한 제품군, 자원 보존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았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그룹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의 비전 아래, 지난 2011년 설립되어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지난 5년간 초등학생과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약 9만명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지원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한 해 동안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 총액은 약 40억원에 이르며, 이 중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30억원, 기타 기부금으로 약 10억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도시와 지방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BMW 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이다.

BMW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써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BMW 미래재단은 교육용으로 개조한 11.5톤 트럭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를 신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하는 키즈드라이빙스쿨까지 합산하면 2016년 6월까지 총 5만5,312명의 어린이가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희망나눔학교 후원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급식 지원을 비롯해 건강관리, 학습지도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힘쓰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 첫 후원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13개 학교, 3만441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 대상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382명의 어린이가 교복을 후원 받았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또한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그룹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1~3기까지 총 95명의 청소년, 36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현재 3기에는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활동 중이며, 멘토링 및 일일견습체험, 모터쇼 탐방, 글로벌 필드 트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BMW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연 2회 기본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

특히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5년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NEXT GREEN(넥스트 그린)’을 시작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적, 자연과학적, 문화적 접근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환경 관련 문제와 상황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분석해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미래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온라인 직무 연수(1학점)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5개월 동안 3,025명 이상의 교사들이 연수를 수료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환경교육연수를 수료한 교사들이 넥스트 그린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고 있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14개국에서 31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224만 7천 대, 모터사이클 137,000대를 판매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5년 회계연도에는 92억 2천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921억 8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2만2,244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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