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석호)는 지난 2월 17, 18일 양일간 마무트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150 PEAKS 한라산 1박 2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도 현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마무트코리아 직원, 고객, 제주도 산악 연맹, 여성 산악회, 언론 관계자로 구성된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17일, 김용엽 상무의 진행으로 풍림리조트 오름홀에서 진행된 전야제에는 박훈규 대한산악연맹 제주연맹 회장과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요들송 가수 서용율, 크로스오버 가수 이수나, 소프라노 정진옥, 바리톤 조병주씨 들이 출연해 마무트의 150주년을 축하했다.

아울러 아웃도어 협회의 각 대표들과 GS 홈쇼핑 측이 증정한 경품 추첨 또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 이뤄진 한라산 등반은 소형차의 통행이 금지될 만큼의 악천후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주 산악연맹과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이뤄진 한라산 등정은 비록, 정상 등반에는 실패했지만 모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영실 휴게소를 출발해 윗세오름을 거쳐 어리목휴게소에서 마무리되는 산행을 마친 뒤 180여명의 참가자들이 다 함께 숫자 150의 형상을 만드는 퍼포먼스 컷 촬영이 진행되었다.

한라산에서 촬영된 퍼포먼스 컷은 마무트 150PEAKS 프로젝트의 전세계 150여개봉 중 하나인 한라산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스위스 본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150 PEAKS 프로젝트는 마무트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1년 8월 스위스 융프라우(Jungfrau)에서 시작, 2012년 8월까지 계속되며 마무트코리아는 3월 에베레스트, 6월 백두산 등정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위스 콘체카그룹의 마무트 스포츠그룹이 전개하는 마무트는 150년 정통 스위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 마무트코리아가 공급하고 있으며 직영대리점 10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14개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