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베어크리크 GC서 32팀 128명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대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회 이코노미저널 아무추어 골프 챌린지 2013’이 오는 11월 7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탠다드그룹(김상백 회장)이 주최하고, 코넥스(KONEX) 상장기업인 스탠다드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월간 이코노미저널’이 주관한다.
지난해 1회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코노미저널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국 경영․경제인 및 이코노미저널 회원 아마추어 골퍼 128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은 물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친선을 도모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1인 기준 참가비 25만원에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중식비, 연회비, 기념품 등이 모두 포함돼 있고, 수익금의 일부는 국내 경제·경영학회 발전기금으로 쓰인다.
대회운영은 식전중식, 대회공지 및 티업, 대회, 석식 및 식후 행사로 진행되며, 경기방식은 18홀 샷건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식후행사까지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한껏 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명품 외제차 BMW가 홀인원 상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어 경기 내내 흥미진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기 때문에 올 때 마음은 가볍지만 몸은 무거운 ‘기쁨 두배’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시상은 MVP, 남자 최우수상, 여자 최우수상, 남자우수상, 여자우수상, 롱게스트상, 니어핀상, 베스트드레서상, 행운상, 참가상이 있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 특별 연회도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코노미저널 박창배 편집장은 “경영․경제인과 이코노미저널 회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과 함께 서로가 편안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1억원을 투자해 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올해도 지난해처럼 홀인원이 나오길 바라며 많은 경영․경제인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10월25일(금)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econoj.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conoj007@econoj.com)이나 팩스(02-584-3965)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골프TFT팀(070-7004-0905)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