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520d

BMW 성공신화의 일등공신은 바로 5시리즈다. BMW 전체라인업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기 대문이다. 특히 520d모델은 리터당 18키에 달하는 앞도적인 연비로 수요대비 공급이 딸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BMW 5시리즈가 패스이리프트 모델로 다시한번 국내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다.

BMW 5시리즈에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각종 비교 테스트 우승’,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자동차’ 등의 타이틀과 함께 각종 프리미엄 수식어가 항상 뒤따른다.

특히 BMW 5시리즈는 1972년부터 BMW의 전 라인업에서 확고한 자리를 지켜왔으며, 다른 어느 모델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5시리즈는 탄생과 더불어 곧바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심미적 매력의 귀감이 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현재 5시리즈는 그동안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온 원칙과 가치에 효율성과 혁신을 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BMW 520d 판매 국내 1위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이끈 5시리즈는 올해 7월까지 총 9,610대, 특히 520d는 5,940대가 판매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520d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수입차 브랜드 단일 모델 중 계속해서 판매 1위를 달리며 BMW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대표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2010년 8월에 국내 공식 출시된 BMW 520d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과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 경량 구조와 편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결합해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모델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더욱 효율적인 연비와 높은 토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 등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520d는 국내 운전자들의 이러한 요구를 가장 잘 부합하는 한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역동적이며 정숙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BMW 528i는 현재 ‘다운사이징’ 트렌드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528i는 지난 2011년 12월, 기존 6기통 3리터 엔진을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장착한 신형 4기통 2리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돼 출시됐다. 이 엔진은 배기량은 줄었지만, 친환경 고효율 엔진으로 단순한 배기량 축소를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성능과 효율은 높이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철학이 반영되었다.

뉴5시리즈 9월말 공식 출시

올해 9월 말에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 공식 출시를 앞둔 뉴 5시리즈는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해 또 다른 혁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드니 그릴 윤곽과 뒤쪽 에이프런 등에 라인이 추가되어 더욱 스포티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형성했으며, 곳곳에 크롬 스트립을 입혀 역동적인 캐럭터의 깊이를 더했다.

모든 라인업에는 제논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이드 미러에 측면 방향 지시등이 통합되었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구성된 럭셔리 라인 및 모던 라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보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뉴 5시리즈에 장착된 엔진은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모든 엔진은 2014년 9월부터 발효될 EU6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이미 충족한다. 이를 위해, 디젤 모델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낮추는 BMW 블루퍼포먼스(BMW BluePerformance)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국내 수입차 베스트 셀링 모델인 520d는 공기역학 기능을 더욱 높여 공기저항계수(Cd)를 0.25까지 낮추는 혁신을 이뤘다.

BMW 뉴 5시리즈는 그동안 쌓아온 인기 비결 속에서 고객이 더욱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 새롭게 태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써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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