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일본으로 떠나라!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란 광고 카피가 떠오른다.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누구나 한번쯤 외국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로 해외여행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본지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불꽃축제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일본여행을 추천한다.<자료제공:일본정부관광국>

▲기후현 '다이나랜드 불꽃놀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총 18개의 코스를 전개하는 대규모 스키장. 장내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한다. 다카스 스노 파크도 인접해 있으므로 함께 즐겨보자.

▲나가사키현 ‘규슈이치 불꽃놀이’

세계불꽃장인경기 결승과 대불꽃 대회의 2부 구성으로 개최. 불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9월 중순. 불꽃 발수 미정.

▲도쿄 ‘도쿄만 大불꽃축제’

도쿄만을 무대로 10,000발 이상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도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여름 대축제. 8월 상순. 약 12,000발.

▲미야기현 ‘센다이 다나바타 불꽃축제’

센다이 다나바타 축제 전야제로서 진행된다. 여름이 온 것을 알리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불꽃 축제. 8월5일(화). 약 16,000발.

▲아마모리현 ‘아마모리 네부타축제’

아오모리 네부타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 해상을 운행하는 네부타와 그 위로 솟아오르는 불꽃의 화려한 공연이 인기. 8월7일(목) ※악천후시 익일. 약 10,000발.

▲아이치현 ‘오카자키성하 이에야스공 나츠마츠리 불꽃축제’

에도시대로부터 이어지는 전통의 미카와 불꽃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불꽃 모양을 볼 수 있다. 8월 상순. 불꽃 발수 비공개.

▲아키타현 ‘전국 불꽃축제 오마가리의 불꽃축제’

1910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수의 불꽃 축제. 일류 불꽃 장인들이 만드는 독창적인 불꽃으로 일본 제일의 자리를 겨룬다. 8월 하순. 약 18,000발.

▲오사카부 ‘텐진마쯔리 봉납 불꽃축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일본 3대 축제의 하나를 매듭짓는 불꽃놀이. 개성 만점의 불꽃들이 솟아 오른다. 7월25일. 약 5,000발.

▲효고현 ‘미나토고베 해상 불꽃축제’

아름다운 야경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고베 해상에서 실시되는 불꽃축제. 아름다운 빛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 놓는다. 8월 상순. 약 10,000발.

▲후쿠오카 ‘치코쿠가와 불꽃축제’

3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불꽃축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서일본을 대표하는 불꽃축제. 8월5일. 약 18,000발.

▲히로시마 ‘미야지마 수중 불꽃축제’

바다 위로 쏘아 올리는 수중 불꽃이 화려하게 작렬해 붉은 도리이(鳥居)나 이츠쿠시마 신사의 사당을 아름답게 비춘다. 8월 중순. 약 5,0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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